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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36
경남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1764
매일 11:00~19:00 노키즈

망치리436번지라 상호에 436이 들어가는 곳.
학동가는 방면으로 있는 작은마을 망치와 양화 그 사이에 위치한 예쁜 카페다.
카페투어를 항상 함께하는 단짝 언니랑 몇번이고 방문했던 N436의 사진을 조합해서 포스팅 함.
요즘은 베이킹에 푹 빠져 도통 외출이 드물다ㅋ

대로변에 위치한 카페N436은 주차장이 있긴하나 수용하는 손님들의 차를 다 주차하기엔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차 없이 방문하기엔 어려운 위치.늘 갓길에 늘어져있는 차들 .

외곽으로 벗어나야 나오는 공간이라, 주말 나들이로 딱 좋다.
단, 노키즈존이라 아기가 있는 가족에겐 .. 비추다.
아무래도 늘어져있는 오브제들이나, 계단 때문에 아이들이 뛰어다니기엔 좀 위험해서이지않을까?
그래서 그런지 커플들이 많다.

무튼 N436은, 인테리어가 예뻐 어떻게 찍어도 셀카가 잘 나오는곳이라 모처럼 프로필사진을 업데이트하기도 좋다 :-)
주말에 나 여기 다녀왔어하기 티가 잘 남.

N436의 문을열고 들어가면 가장먼저 보이는곳!

외부자리로 나가는 문인데, 바깥이 참 운치있게 보인다.
라탄의자와 마감이 덜 된듯한 벽이 의외로 잘 어울림.
N436은 제목처럼 뷰가 참예쁜집인데, 사실 디저트들이 다양하고 예쁜집이다.

 카운터 옆에 마련된 테이블위엔 예쁜 디저트들이 한가득하다. 귀여운 파운드케이크와 쇼트케이크 종류, 스콘들이 주로 있다.
썸머라떼, 아인슈페너, 바닐라라떼가 맛있다.
썸머라떼6,500원
아인슈페너,바닐라라떼 6,000원

아메리카노4,500원대를 제외하면 음료의 가격 구성은 5,000원~7,000원사이다.
디저트들 역시 4,000~ 7,000원대의 가격구성.

구석구석 예쁜 N436.
벽면에 초록초록한 식물과 앙리마티스의 레몬 정물이 예쁘다.

황마러그(일명 짚러그)위 오브제들도 예쁘다.
구석구석 예쁜 오브제들이 늘어져있어 예쁘지 않은 구석이 없다.
1층은 카페같은 인테리어다. 그냥 예쁘고 초록한느낌
2층은 주방을 모티브? 하여 꾸몄는데 실제로 주방을 사용하는지 궁금함😅

주로2충에 자리하는데, 2층은 뷰가 예쁘다. 아기자기한 남해의 작은섬들이 파란 하늘과 바다 사이에 옹기종기 있는 뷰:-)
동해바다처럼 탁 트인 뷰는 아니더라도, 아기자기한 남해바다의뷰도 참 좋다.

뭔가 모처럼 나들이 나온 기분을 만끽하기 좋다.
언니랑 나는 사진찍기를 좋아해 항상 필수로 챙겨다니는 셀카봉.ㅋㅋ (야외용)

사진 뒤쪽으로 보이는 로망같은 주방.
넓은 조리대가 탐이난다. 우리집 주방은 좁다리...
예쁜 조리도구들도 예쁜것들만 모아 정리되어있다보니, 아마 나뿐아니라 여자들의 로망이지 않을까?

아인슈패너와 요거트인듯.
스콘과 잼의 조화는 좋다.
너무 달달한 메뉴들로 주문해서, 스콘을 주문했으나
딸기쨈 바르니 다같이 몽땅 달다 :-)

 다른날 방문한 레몬파운드와 바닐라라떼.
초록초록한 뷰랑 잘 어울린다. 파운드케이크는 촉촉하진 않았다.

 여기저기 사진찍기 바쁜 손님들:-)
N436은 언제나 거의 만석이다. 특히 창가석은 인기가 많아 차지하기 무척 힘들..

단체석같은 야외자리.
5월~6월 덥지않은 지금시즌이 야외석에 앉기 좋다.

 어느곳에나 북적대는 손님들.
다들 평일 내내 열심히 일하구 주말 만끽하러 나오신듯.

학동쪽 해안도로따라 드라이브하기 좋은곳에 위치한 N436 카페는 주말 데이트용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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