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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101 요트투어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 52 더베이101 요트투어 매표소

http://www.thebay101yacht.com/

더베이101요트투어|부산 요트투어|더베이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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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갑작스럽게 친구집 놀러가기! 핵꿀잼!
거가대교를 타려는데 어우야 날씨 무슨일

안개가 자욱한 바다가 무슨 몽유도원도를 연상시키듯 모락모락 :-)
그렇게 우린 그림같은 거제 바다를 품고있는 거가대교를 타고(언제나 느끼지만 통행료는 비쌈) 부산으로 고고!

평일이나 주말이나 언제나 365일 막히는 동서고가를 타고 친구집에 도착해 반가운 인사는 둘째,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돼지국밥을 한그릇씩 뚝딱 하고 그제서야 우리 오늘 뭐하지? 뭐할까!? ㅋㅋㅋㅋ

그러다 친구가 요트탈까? 라고 갑작스레 꺼낸말에 음..
한번도 타본적 없는데에???????
순식간에 결정된 요트투어!

원래는 7시 타임으로 타고싶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6시 이후타임부터 마지막타임까지 예약이 풀로 찼다고 했음.
그래서 4시로 예약!
인터넷으로 우선 예약을 하고, 예약 한시간이내 유선으로 전화를 해 달라고 되어있었다.
유선상 전화를 하고 곧바로 더베이로 고고!

더베이 주차장은 최초1시간 6,000원 이후 10분 추가시 1,000원씩 요금이 오름.
더베이에서는 무조건 주차증을 받을것!

귀여운 곰돌이 야외설치물.
더베이와 곰의 상관관계를 잘 모르겠으나 귀엽다:-)
매표소 사진이 없는데,
친절하게 요트매표소 안내가 있었다.


우리는 대인 1인 30,000원씩!
해니가 쏴쏴쏴!
우리가 탑승한 배는 발리45.
아! 요트를 매표하면 2시간짜리 주차증을 주는데 넉넉하게 우린 2장을 받았다. 4시간 free pass


더베이 > 누리마루 > 해운대 > 광안대교 > 광안리해수욕장 > 수변공원 > 마린시티 > 더베이 라 쓰여 있으나

더베이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기점으로 턴 하여 다시 더베이로 온다고 보면 됨. 소요시간은 50분남짓.


탑승전 해니가 좋아하는 피쉬앤칩스를 구매하기:-)
대구와 감튀세트. 20,000원
요트에서 먹으려구 구매했느나 타기전에 맛보기 ㅋㅋㅋ
반쯤 먹어버림 ㅋㅋㅋ

그리고 카페사이드에서 맛있는 밀크아이스크림먹기:-)
아포카토 꿀맛. 사이드의 밀크아이스크림은 핵꿀맛!!
카페사이드 아포카토 7,000원
기다리는동안 계속먹기.ㅋㅋㅋㅋ

4시탑승을 예약해서, 3시50분 까지 탑승구로 가면 됨.
기다리는자 슈퍼 알록달록.

드디어 다가온 승선의 시간!
요트 발리45를 배경으로 사진찍기:-)

탑승전에 탑승객은 일렬로 서서 체온을 측정한 후 발리45에 승선할 수 있고, 신발은 벗어두고 왼쪽 구석에 보이는 슬리퍼로 갈아신으면 됨.
우리말고도 약 20명 정도의 탑승객이 있었음.

요트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것은
1인 캔맥주1캔. 우리는 알콜을 원하지 않아 안마심
그리고 간단한 다과류와 캔음료(사과,감귤) 가 있었으나 인생샷을 찍겠다며 우린 전부 안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준비해간 피쉬앤칩스가 있었으니.!

출발전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요트 선미에 앉은 친구를 찰칵.
요트가 출발하니 처음엔 꿀렁꿀렁 하더니 광안대교쯤에서 이내 안정적이였다.

사진찍기에 열중한탓에 내부 사진은 거의 없음ㅋㅋㅋㅋㅋ

요트 선미쪽, 그리고 후미 그리고 조정석 앞쪽에 앉을 수 있는데 어우 안개가 많았음에도, 나쁜 미세먼지가 시야를 많이 가렸어도. 너무 예뻤음!!!!!

요트 위쪽에서 친구들을 찰칵.
예쁘다.
저 핑크색 슬리펔ㅋㅋㅋㅋㅋㅋㅋㅋ모두 신어야 하는 신발이다. ㅋㅋㅋ

좋지못한 바다위의 날씨 ㅋㅋㅋㅋ
그덕에 신비스러운 느낌으로 마린시티사진이 나와버림.

광안대교와 마린시티뷰

광안대교 아래를 지나니 친구가 흡사 파리같다고 했다.

여기저기서 촬영하느라 바쁨.
우리도 물론 바쁨.
우리는 내부엔 가지않고, 쭉 선미쪽에 앉았는데,
날씨가 습하고 더웠음에도 바닷바람이 시원해서 좋았다.

제트스키를타며 바다를 가로질러 가는분.
요트를 타고 나가 마주친 바다위의 풍경 모든게 너무 예뻤다.
요트에서 나오는 느낌있는 음악이 자체 BGM이 되어, 우리가 무슨 드라마나 영화속 주인공이 된 착각마저 들었음ㅋㅋㅋ
역시 돈을써야 즐거워.

할머니같은 느낌이 드는ㅋㅋㅋㅋㅋ사딘
날씨가 조금만 더 쨍 했다면 ㅋㅋㅋㅋㅋ 아쉽다.

배 위에 앉아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

갈매기마저 신기한 내친구도 찰칵.

요트 승무원 아저씨는 여기저기 사진 촬영해주시느라 바쁘셨다. ㅋㅋㅋㅋㅋㅋ
아저씨께 부탁하면 잘 찍어주시니 예쁜 단체사진도 꼭 건지길.

너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울 해니:-)
땡큐❣️
@더베이101요트 발리45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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