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가 불러온 새로운 취미 집에 오븐이 있긴했으나, 평소 나가돌아다니느라 오븐은 항상 치킨이나 노브랜드 닭꼬치(핵꿀맛)정도를 익히는 수준으로 사용했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퇴근 후 시간이, 주말에 시간이 많이 생겼다. 드디어 오븐을 활용할 때* 무료한 시간을 떼울것을 찾던중 평소 배움에대한 욕구가 높고, 요리에 관심도가 높아 집에서 유튜브나 넷플릭스로 요리관련 다큐나 영화 보는 시간이 늘어났고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나를 각종 레시피로 인도했다. 그러다 몇몇 레시피는 "이거 쉬운데?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하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나에게 심어주었고, 뭐든 해야지 마음 먹으면 실행력 하나는 금메달감이라 그렇게 급작스럽게 홈베이킹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오븐을 제외하고 첫재료및 부자재 주문만 60만원정도 들었..
무조건 성공 레시피
2020. 5.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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