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방문한 카페에서 띠용? 스러운 스콘을 발견함. 저걸 사 먹어봐? 말어? 한참 고민하다 하나만 사서 포장해가기로. 이름하여 땡초스콘! 납작하게 구워낸 스콘인데, 개당 3,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이름이 그런데 땡초라니... 어쨋든 불맛,매운맛만 보면 대환장하는 나로써는 매우 끌리긴 했으나 빵에 땡초라니.. 라며 좀 고민 했었.... BUT 결론부터 말하면 이거 완전 혁명인데??????!!!! 이거 개발하신분 절받으세요!!!!! 언니랑 둘이 나눠먹으면서 매콤한 어묵맛 같기도하고,전혀 느끼하지도 않고... 그래서 ! 다음날 바로 만들어보기로!! 한 번 먹어본것의 맛을 잘 잊지않는 나는 그날 저녁에 바로 대충의 레시피를 끄적여 보면서 구상. 해가 밝자마자 시도해 봤는데 두판을 굽고서야 고쳐서 완성:-..
요즘 완전히 빠져있는 치아바타 만들기. 3~40분 단위로 반죽을 폴딩해줘야하지만, 손반죽하는것에 비하면 정말 너무나 간단하고 노동력에 비해 맛이 너무 좋아 요즘 최애로 등극한 빵이다. 치아바타는 이탈리아가 고향인빵으로 밀가루,물,소금,이스트,올리브유만으로 만들 수 있는 담백한 빵이다. 취향에따라 올리브과육을 첨가할수도, 허브류나 견과등을 추가할 수 있다. 치아바타를 직역하면 슬리퍼라는 뜻을 가지고있다는데, 가만히 보면 정말 슬리퍼를 닮기도 했다. 내가 만약 냉장고처럼 생겼으면 내이름은 냉장고가 되는거라생각하니 조금 웃프기도 하다. 4덩이 분량의 치아바타의 기본적 준비물. 준비물: 강력분 400g , 물 300g, 올리브유 45g, 소금9g, 인스턴트이스트 4g 레시피라고 하기에 머쓱할 정도의 과정. 1...
한번 만들어두면 든든한 서양식 곁들임 요리 3총사 왼쪽부터 피클,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양배추 사우어크라우트:-) 3종류 모두 만드는방법이 매우 간단해 재료만 있으면 순식간에 뚝딱 완성이된다. 피클 재료: 오이, 물, 식초, 설탕, 피클링스파이스 먼저 소개할 레시피는 피클. 피자나 파스타류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식전에 한조각 먹으면 입맛이 무한정 돋는다. 피클은 엊그제 만들어두고 벌써 몇번이고 먹었더니 양이 훅 줄었다. 피클의 기본배합초 레시피공식은 물 (2) : 식초 (1) : 설탕 (1) 이다. 나는 엄마가 당뇨가 있으셔 설탕대신 에리스리톨을 사용했고 동량의 비율을 사용함. 레시피라 할 것도 없다. 동량의 배합초를 한데 넣고 피클링스파이스를 1tsp넣은 후 전자렌지에 파르르 끓여준다. 대략 2분정도..
당근을 싫어하는 사람도 더러 좋아하구, 당근을 못먹는 꼬맹이들도 잘 먹는 당근 케이크 레시피. 사실 나는 생당근을 좋아하긴 하지만, 당근케이크는 뭔가 맛이 이상할꺼같았다. 케이크에 당근이 들어간다니, 완전 괴식아니야?? 라고 생각하구 살았던지라 나 역시두 몇년전까진 입에도 안댓던 케이크이긴 하다. 음식에대한 편견이 없는편인데 희안하게 케이크에 당근이 들어간다니.... 희안하게 편견이 있었네? 제주에 놀러갔을때 구좌였나? 당근케이크가 유명한 집을 우연히 갔다가 당근케이크를 맛보았는데 그 당시 친구에게 "심봉사가 번쩍 눈뜰맛" 이라고 표현했던 것 같다. 무튼, 요즘 아부지가 가꾸는 텃밭에서도 귀여운 당근이 자라구 있다. 텃밭에서 몇개 뽑아둔 당근이 냉장고에 몇개 있길래, 오늘은 건강한 당근케이크를 만들었다...
평소에 단 음식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종종 땡길때가 있다. 대자연을 앞둔 시점엔 달고 기름진게 무지하게 땡긴다. 그럴때 쉽고 빠르게 당을 충전하기 좋은 퍼지브라우니:-) 여기서 퍼지란, 밀도가 촘촘한상태를 말한다. 보통의 브라우니는 케이크보다 무겁고 퍼지보단 가벼운데 내가 만든 퍼지브라우는 위쪽은 파삭,중간은 꾸덕하다. 꾸덕함을 좌우하는건 설탕의 양이아닐까.. (감히 초보지만 추측해 봄.) 굽고 30분간 식히고 나서 자른 단면인데, 좀더 식으면 쫀득해 진다. 매우 간단한 레시피이고 성공확률이 높으니 꼭 다들 만들어 보길. 하단에 바닐라 가향 제품들의 용도별 쓰임도 참고하세효! 퍼지브라우니 @재료 -다크초콜릿 120g, 밀크초콜릿 80g, 무염버터 120g -바닐라페이스트 약간, 소금2꼬집 -계란120g ,..
코로나가 불러온 새로운 취미 집에 오븐이 있긴했으나, 평소 나가돌아다니느라 오븐은 항상 치킨이나 노브랜드 닭꼬치(핵꿀맛)정도를 익히는 수준으로 사용했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퇴근 후 시간이, 주말에 시간이 많이 생겼다. 드디어 오븐을 활용할 때* 무료한 시간을 떼울것을 찾던중 평소 배움에대한 욕구가 높고, 요리에 관심도가 높아 집에서 유튜브나 넷플릭스로 요리관련 다큐나 영화 보는 시간이 늘어났고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나를 각종 레시피로 인도했다. 그러다 몇몇 레시피는 "이거 쉬운데?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하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나에게 심어주었고, 뭐든 해야지 마음 먹으면 실행력 하나는 금메달감이라 그렇게 급작스럽게 홈베이킹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오븐을 제외하고 첫재료및 부자재 주문만 60만원정도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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