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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장해 오면서 마주하게되는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을 보면서 영원한 건 없구나 라고 생각했다.
사람의 사간에는 끝이라는게 존재하고, 저마다에게는 하나의 지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누군가 죽더라도 이 세상은 끝나지 않고 잘 돌아간다.
하지만 죽은 망자에겐 적어도 그 세상은 끝이니까.
그런 생각이 머릿속에 자리잡고나서 부터 나는 희안하게도 잘 살아보자! 라는 생각보자 잘 죽어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고 생각한다.
살아간다는 표현을 한다면 앞으로 영원히 쭉 살아야 한다.
하지만 인간은 끝이 정해진 생을 가지고 태어났다. 언젠가는 가야한다는 것이다.
끝이 언제인지는 그 누구도 모르지만 끝이 있다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니까 우린 살아간다가 아니라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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