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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회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천로 55-1 1층지번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495-32 1층
매일 11:30~22:30 B.T : 15:00~16:00, 일요일 휴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물으면
갑각류, 국밥, 마라탕..... 그리고 바로 소고기!!!!!!!!!!!!
육회나 뭉티기를 너어어무 좋아하는데, 지금도 여기가 영업하려는지는 미지수..
그거슨 지난여름에 다녀왔기때문이다. 밀린 블로그질 하려니 넘나 힘겨운것.
나는 지금부터 그 힘겨운 행위를 시작하려구 한다 . 쥐어짜내보겠다.
대도회관은 육회, 뭉티기 그리고 구이류를 취급하는데,
나는 이날 무조건 뭉티기.!!!!!
대구 황금동에서 먹은 뭉티기가 너어어무 맛있어서 뭉티기 홀릭중이니까.... 무조건 뭉티기 뭉티기.
거제리 오랜만~
하이 에이치아이~ (맫몬ver)
이날 우리의 선택은 뭉티기+육회SET, 된찌
이집 꼭 된찌 먹어야함. 진짜 모르고 안시켰으면 넘나 서운할뻔.
방아 좋아하는데 방아가 잔뜩 들어가서 진짜 넘나 향긋한것... ♥
주문이 들어가고 기본적으로 깔린 반찬
게장 꿀맛
뭉티기 찍어먹는 세종류의 소스들이 제공되지만 나는 뭐니뭐니해도 참기름장이 최고다 :-)
오랜만에 영접하는 뭉티기에 설레설레니까 소주.
부산이지만 여윽시 나는 좋은데이 :-)
영롱한 뭉티기와 육회. 다음엔 그냥 뭉티기만 시켜야지
뭉티기와 오드레기는 핵꿀맛이니까.
뭉티기는 육사시미와 다르게 뭉텅뭉텅하게 두께감있게 썰어낸 생 소고기인데
희안하게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파는것 같다. 거제에는 여전히 뭉티기집은 없다... 넘나 슬픈것.
(대도회관 뭉티기는 쬐끔 얇은편)
앞서 말했던 향긋한 된찌!!!!!
뭉티기도 뭉티기지만 예상치못한 반전의 맛을 가지고있는 요 된찌 하나만으로도 소주두병 족히 가능.
된찌가 오히려 메인이 되어버린 한상!
결국 그렇게 나는 만취했다고 한다.
대도회관에서 만취찍고.
2차는 고무줄같은 랍스터에 소주 먹은것만 기억나는 도쿄***인듯..
나름 홈그라운드인 연산동에서 ㅋㅋㅋㅋㅋ
기분 좋게 1차 시작해서 고주망태2차로 끝나버린 하루..
오래전에 다녀왔지만 그날의 술냄새가 사진에서 느껴지는것 같아 속이 좋지않으므로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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