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낮동안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면서 바쁘게 보내고 비교적 한가로운 저녁에 커피 한잔 하면서 오랜만에 뭘 하나 보고 잠이 들까? 하는 맘이 갑자기 들어 영화를 한 편 보기로.. 고양이를 키우고나서부터는 고양이 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일단 무조건 클릭하고 보는 나 인지라.. 제목이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라니 안 볼 수가 없었다. 게다가 27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부담 없이 보고 잠이나 자야겠다 했는데, 세상에.. 27분 동안 광광울고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 블로그를 켜게 될 줄이야.. 여운이 길다.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의 감독 사카모토 카즈야 (Sakamoto Kazuya)의 또다른 작품이 있는지 궁금하기까지 해서 찾아봤더니 프로필에는 이 작품 하나만 있었다. 색감도 너무 예뻤고, 담담하게 풀어지는 ..
*가츠킹 경남 거제시 중곡2로2길 7 11:00~21:00 / 매주 월요일휴무. 며칠전, 언니들과 함께 다녀온 가츠킹! 낮시간에 다니는게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굉장히 부럽고 부러웠던 일인데, 요즘은 아무렇지 않게 낮시간에 점심 약속을 턱턱 잡는 나를 보면 백수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구나 새삼 느낀다. 이날은 밤을 꼬박 새우고 나갔던지라 굉장히 굉장히 피곤했던 날임에도 불구, 외출을 강행한 날! 밤새 뜬눈으로 지새우고 낮에 자면 분명 밤낮이 바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그게 얼마나 파장이 큰지 잘 알기때문에 밤에 자리라... 다짐하고 핏줄선 눈으로 아침부터 피칸파이를 구우며 낮을 맞이하고 있었는데 내심 언니의 연락이 반가웠다. 고로 오늘 구운 신상 피칸파이도 주섬주섬 챙겨서 출동~! 가츠킹의 위치는 외도수..
*타이짬뽕 경남 거제시 아주1로3길 24 1층 타이짬뽕 평일 11:00~20:30 / 매주 일요일 휴무 엄마는 모임, 아부지 퇴근하고 같이 그럼 간단하게 짜장면이나 시켜먹을까? 하구 아부지랑 짜장면을 한 그릇 뚝딱. 배 두드리고 아유 한 끼 잘 먹었네 하는데 친구가 전화가 왔다. "지금 출발했어" 배는 부르니까 그럼 간단히 커피 한잔 하자고 나갔는데 친구가 밥을 먹지 않았다고 했다. 어휴 저녁은 역시 두 번 먹어야지 하면서 뭐 먹고 싶냐니 짬뽕이란다. 짜장면을 좀 전에 먹었다고 말할 수 없어서 그래 나도 마침 저녁을 먹지 않았으니 짜장면을 먹자꾸나 하며.. 찾아간 타이짬뽕. 커피를 한잔하고 방문했기 때문에 조금 늦은 시간. 시간이 조금 늦긴 했으나 홀에 손님들이 제법 있었다. 아주동에 몇몇 짬뽕집이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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