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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톤힐 (거제시 수월)
경남 거제시 수양1길 92-5 스톤힐
-스톤힐( 글램핑,카라반)/하우스힐(펜션)/카페힐(카페)


언니랑 에버어뮤즈 갔다가 하수도공사로 인한 급작스런 휴업으로 유턴. 언니의 추천으로 급히 선택하여 오게 된 카페힐.
사실 스톤힐로만 알고있어서 "여기 글램핑장 아녜요?" 라구 했는데 카페도 있단말에 반신반의 방문하였으나
결론부터 말하면 대대대대 만족.
도심속 잘 가꿔진 자연친화적 카페느낌:-)
진짜 나들이 나온 기분 제대로~~~~!!!

위에 써두었듯 스톤힐은 3가지힐로 나눠지는데
하우스힐 바로옆에 위치한 카페힐:-)
오늘은 카페를 가기위해 방문 했으나 다음엔 글램핑이나 펜션에 놀러와야지:-)
부모님과 특별한 추억만들기용으로 글램핑장이 끌린다.

⬆️ 사진을 누르면 스톤힐 사이트로 이동.

일단 오늘은 카페힐을 소개하구, 운 좋게 글램핑장도 구경할 수 있었기에 뒤쪽엔 글램핑장을 잠깐 소개하기로.

 스톤힐의 넓은 주차장.
카페힐과 하우스힐 전용인것 같음.
평일 낮시간에 방문하였지만 제법 차가 많다. 하지만 카페의 내부가 넓어 손님들이 뜨문뜨문 떨어져 앉아 쾌적하고 조용했다.

크. 날씨가 다했다며 언니랑 오늘 하늘 진짜 열일한다구 ㅋㅋ
어딜 찍어도 뷰가 너무 좋다.
파란하늘과 하우스힐의 건물.
주차를 하고 카페힐로 들어가면 카페건물2층으로 연결된다.
주문은 1층에서 하면 됨.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가게 내부인테리어가 고급지다.
넓고 큰 창이 많이 채광이 좋다:-)
2층이 참 예뻤는데, 1층을 먼저 소개하구 2층을 소개하기루!

우선 1층의 카운터.
디저트류와 음료를 판매하는데, 1인1음료를 권함:-)

음료는 4,500원~6,500원 사이의 가격대. 샷추가 500원
베이커리류는 3,000원~ 브런치메뉴 10,5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있다.
언니랑 나는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글램핑장 내부에 위치한 카페라 그런지 특이점.

바로 군고구마:-)
군고구마는 겨울간식으로 생각했는데 5월의 끝자락에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주문한 음료를 받구 자리잡기:-)
넉넉한 용량의 커피가 너무 마음에든다.
언니랑 수다도 떨구 바깥에서 사진도찍고 인테리어도 구경하구 , 뭐랄까 볕이 쨍쨍하니 덩달아 기분도 너무 좋다.
별거아닌 이야기에도 꺄르르

친구가 선물해준 가방을 들고 나왔는데, 너가 선물해준 가방 들구 나왔지롱~ 하려구 찍었는데 무슨 카달로그 한페이지인줄... 역시 자연광이 최고다.
(가방 느므 예쁘다🧡 잘 쓰구 있어용 이삐)

본격 카페힐 인테리어 촬영.

여긴 1층에서 2층을가는 계단뷰:-)
2층에서 내려다 본 분위기랑 또다르다.
야자나무가 큼직하니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뒤쪽에 보이는 베이비체어:-)
노키즈존이 아니라 아가야가 있는 가족이 주말나들이용으로 방문하기도 좋을듯하다.

 테이블간의 간격이 꽤나 넓어 옆테이블에서 나누는대화소리가 잘 들리지않아 좋다.
언니랑 나의 대화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다.

카페1층의 문을 열고 나가면 테라스석도 짜잔:-)
고도가 조금 높은데 위치해서 그런지, 테라스석에 앉으면 탁트인 초록초록의뷰를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시원하다:-)

다시 주차한곳으로 나가려구 2층으로 올라갔는데, 들어올때는 눈에 보이지 않던것들이 눈에 들어옴.

 

크. 창밖을 향한 바 테이블.
진짜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 그자체라 보는것만으러 힐링.

특히 요자리기 나는 너무 맘에들었다.
그림같다. 저자리에 앉으면 나는 그림속 주인공 느낌이랄까..

창문이 모서리쪽으로 모여있는 ㄱ자 구조배열.
가게를 더 넓고 쾌적하게 연출한다.
나는 위쪽의 자리 말구 맞은편에 앉아 ㄱ자로 넓게 보여지는 뷰를 배경으로 인스타용 인증샷 한 장💚

구석구석 예쁜 소품들도, 인테리어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거야~
친구가 선물한 가방을 소중하게 끌어안고:-)
나만 멈춘시간처럼 보정ㅋㅋㅋㅋㅋ 사진은 역시 후보정빨이다.

저 사진을 찍고 주차장으로 돌아나오는길 글램핑장으루 연결된 계단따라 올라가보기:-)

키키 꽃만보면 괜히 멈춰 사진찍게되는 서른즈음에..

계단따라 올라가니 세상에 :-)
진짜 환상적이다. 물론 날씨 좋은것두 한몫하지만 진짜 잘 가꿔진 글램핑장에 입이 떡.
스프링쿨러가 뿜어내는 물조차 반짝반짝이더라.

마침 운영?관리중인분이 계셔서, 언니가 글램핑장 내부 구경해두 되냐구 여쭸는데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
촬영된곳의 내부는 2층짜리 글램핑장.

2층으로 구성되어있는곳은 진짜 없는게 없다.
화장실이며 샤워실이며 ..
예전에 5~6년전 초창기 글램핑시기때 방문했던거랑 차원이 다르다.
캠핑감성+편의성이 추가되어 이 건물안에서 모든게 다 가능하게 되어있었다.

내부의 주방시설과 침대.

글램핑은 지금 보이는것처럼 2층구조와 이글루형태 2가지 타입이 있다.

스톤힐 내부의 홍학 목조조각:-)
단순히 먹고자고 뿐만 아니라 이렇게 흔들흔들 그네타입의 의자와 목각이 곳곳에 배치되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을것 같다.

이글루 타입의 글램핑장.

카라반.
카라반은 특히 컸다. 예전에 제주에서 카라반 하루 머물렀는데 작고 작고 작아서 증말 불편했었던 기억이 났는데 ㅋㅋㅋ
진짜 넓찍넓찍.good!
스톤힐 구경을 마지막으로 집으로 고고.

스톤힐에서 진짜 피톤치드 온몸으로 흡수하고 돌아간다.
초록초록한 뷰에 뭔가 마음도 차분해지고 힐링되는 기분.
집으로 돌아가는길의 마음이 가볍다:-) 콩콩

멀리 보이는 수월의 뷰로 스톤힐&카페힐 포스팅 끝.
주말 나들이용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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